카이스트청년창투기술지주, 동문 창업기업 지원 사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이스트(KAIST)청년창업투자지주는 '2024 제1회 KAIST 알룸니 스타트업 런치패드'(KAIST Alumni Startup Launchpad)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카이스트 동문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카이스트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넥스트라이즈'에서 열린 행사에는 총 7개사의 동문 창업기업이 참여해 기업설명회(IR) 피칭을 진행했다.

고발열 인공지능(AI) 프로세서 냉각 솔루션 기업 '쿨마이크로'가 KAIST 총장상을, 밀리터리 전술 AI 솔루션 기업 '바스티온로보틱스'가 KAIST 총동문회장상을, 그리고 실시간 잡음 정제 AI 음성 인터페이스 전처리 솔루션 기업 '엠피웨이브'가 KAIST 창업원장상을 수상했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정회훈 대표는 "올해 첫해 행사로 매우 우수한 창업팀들이 다수 발굴됐다"며 "학교 및 총동문회가 우수한 동문 창업팀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겠다. 카이스트 창업생태계를 발전, 확장시킬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