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음바페 대체자 드디어 구했다... 20살 신예에게 267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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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음바페의 대체자로 체르키를 낙점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 시간) "프랑스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이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가운데 리옹의 스타 라얀 셰르키에게 입찰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올해 초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음바페를 대체할 PSG의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고, 양측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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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파리가 음바페의 대체자로 체르키를 낙점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 시간) “프랑스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이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가운데 리옹의 스타 라얀 셰르키에게 입찰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PSG는 당장 음바페를 대체해야 할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초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음바페를 대체할 PSG의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고, 양측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당사자 간의 대화가 있었으며 실제로 크바라츠헬리아의 에이전트인 마무카 주겔리는 최근 PSG가 선수 영입 제안을 보냈다고 확인했다.
이탈리아 기자인 알프레도 페둘라는 “사우디 클럽의 관심은 사실이 아니지만 PSG의 관심과 제안은 있다. 모든 것은 나폴리와 나폴리 회장의 결정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흐비차는 현재 파리로의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체는 선수의 에이전트와 PSG 간의 대화가 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나폴리는 흐비차를 보내고 싶지 않다. 나폴리 감독으로 부임한 콘테는 나폴리 회장에게 흐비차는 절대 팔 수 없다고 통보했으며 이로 인해 흐비차는 나폴리에 잔류하는 그림이 나오고 있다.
결국 흐비차와의 거래가 파기된 PSG는 빠르게 다음 후보로 옮겼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파리가 20살의 셰르키에게 1,520만 파운드(약 267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모두 가능한 셰르키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유소년 생활을 한 뒤 프로 데뷔를 한 유스 출신 선수다. 2019년에 7월에 프로 계약을 맺은 뒤 10월에 바로 데뷔전을 가진 셰르키는 이번 시즌까지 리옹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셰르키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33경기에 출전해 1골 6도움을 기록했으며 모든 대회를 포함한다면 2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음바페의 기록에는 한참 못 미치기 때문에 음바페의 기록에 근접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셰르키는 리옹과의 계약이 1년 남았지만 2028년 여름까지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다. 그러나 그가 리옹에 머물기 위해서는 급여를 삭감해야 할 것이고 이제 PSG가 뛰어들었다. 리옹은 자금이 필요하고 셰르키는 이적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매체는 곧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사진 = 골닷컴, SVMM
-‘골닷컴’은 “파리 생제르맹이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가운데 라얀 셰르키에게 입찰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
-파리는 셰르키에게 267억 오퍼
-셰르키는 이적을 원하며 리옹도 자금을 원하기 때문에 이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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