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벤탄쿠르, '손흥민 용서'에도 FA 징계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인종차별 발언으로 큰 물의를 빚은 로드리고 벤탄쿠르(27,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용서에도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 타임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벤탄쿠르가 이번 인종차별 발언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벤탄쿠르에 대한 징계는 지난 2020년 인종차별 행위로 3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0만 파운드를 받은 에딘손 카바니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종차별 발언으로 큰 물의를 빚은 로드리고 벤탄쿠르(27,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용서에도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 타임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벤탄쿠르가 이번 인종차별 발언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FA는 이번 벤탄쿠르 사건을 인지하고 있고,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출전 정지와 제재금 등의 징계가 예상된다.
벤탄쿠르에 대한 징계는 지난 2020년 인종차별 행위로 3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0만 파운드를 받은 에딘손 카바니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벤탄쿠르는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에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후 벤탄쿠르는 자신의 SNS에 사과 글을 남겼다. 또 손흥민은 지난 20일 이에 대해 넓은 아량을 발휘하며 동료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현정, 갑질 논란 억울…"원없이 했으면 원통하지도 않아" (엘르)
- 티아라 효민, 비키니 입은 골반 여신…완벽 S라인 [DA★]
- 욕망 가득한 형수…케이윌, 서인국♥안재현 뮤비에 ‘큰 만족감’
- 영지, 나영석 PD와 불화?…“나도 감정 있어” 불편 심정 (뛰뛰빵빵)
- ‘임신’ 이연희 사랑스러운 D라인…수수한 민낯 ‘더 예뻐’ [DA★]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