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동해 석유 개발 참여 가능성에 9%대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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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탐사 계획 수혜주로 꼽자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과거 동해 가스전 탐사 개발 이력이 있고 단순 지분투자가 아닌 해상가스전의 탐사·개발·생산·판매 경험을 온전히 보유한 업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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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탐사 계획 수혜주로 꼽자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9.37% 상승한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과거 동해 가스전 탐사 개발 이력이 있고 단순 지분투자가 아닌 해상가스전의 탐사·개발·생산·판매 경험을 온전히 보유한 업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과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정부로부터 탐사권을 획득한 후 A-1, A-3 광구 탐사에 성공했다"며 "해양 업스트림(탐사·시추·개발·생산) 개발 능력이 가장 검증된 국내업체"라고 평가했다.
이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광구 운영권을 확보하며 신규 탐사에도 나설 예정"이라며 "동해 가스전 개발이 현실화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1.8% 상향한 7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충희 기자 mid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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