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LoL 168번째 신규 챔피언 ‘오로라’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신규 챔피언 '오로라'를 공개했다.
오로라는 LOL 상단 공격로에서 적을 둔화하고 소규모 교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신규 챔피언 '오로라'를 공개했다.
오로라는 LOL 상단 공격로에서 적을 둔화하고 소규모 교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오로라가 스킬과 기본 공격으로 세 번 피해를 주면 ‘영혼 방호술’이 발동해 3초 동안 이동 속도와 치유량이 증가한다. 보유한 영혼이 늘어날수록 효과가 점진적으로 상승한다. ‘이중 저주(Q)’는 지정한 방향으로 복수의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표식을 남길 수 있다. 스킬을 재사용하면 표식을 남긴 적에게 추가 마법 피해를 준다.
높은 기동력도 지녔다. ▲지정한 방향으로 뛰어올라 착지 시 투명해지는 ’장막 너머로(W)’ ▲뒤로 뛰면서 광역 마법 피해를 주고 적의 속도를 늦추는 ’마법의 문(E)’을 활용해 공격을 회피하는 동시에 점프하여 아군의 전투 개입에 합류하는 등 공격로 교전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궁극기 ’세계의 경계(R)’는 오로라가 강화된 영혼 형태로 변화하고 원형의 파동을 형성한다. 파동을 벗어나려는 적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둔화해 중앙으로 밀어내며, 파동의 끝에서 건너편으로 이동하여 궁극기 범위 내 적들을 집중 공격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써니 판디타 리드 콘셉트 아티스트는 “오로라가 LoL 세계관의 ‘바스타야’ 종족 챔피언과 다른 독특한 콘셉트를 지니길 원했다”며 “토끼의 귀여움과 ‘프렐요드’ 지역의 디자인, 언어 등을 접목한 신비로운 전투형 암살자 및 마법사 챔피언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플레이어는 6월 26일(수)부터 LoL 테스트 서버를 통해 오로라를 사전 체험할 수 있다. 오로라는 7월 18일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LoL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이엇 게임즈, 2025년 글로벌 LoL e스포츠 변경점 발표
- LoL 사상 첫 전설 '페이커'…벤츠 수제 스포츠카 받았다
- 라이엇게임즈 LoL, 탄막 생존 PvE 게임 모드 적용 예고
- 라이엇게임즈 "LOL 기반 MMORPG 개발 방향 재설정"
- 지스타2024 D-1, 부산에 대작 게임 총출동...기대작 엿본다
- 배달앱 상생협의체 내일 개최...합의 성사될까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기본법 연내 통과 희망"
- 카카오, 오픈채팅 151억 과징금 행정소송...'개인정보 정의' 쟁점
- 이석희 SK온 대표 "트럼프, IRA 급진적 개정 어려울 것"
- 유증 철회한 최윤범, 고려아연 이사회 의장직서 물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