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R 선두 [앵커리포트]

이경재 2024. 6. 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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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김주형이 PGA투어에서 통산 네 번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김주형이 7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올라섭니다.

결국 8번째 버디를 잡아내 8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과 두 타 차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칩니다.

LPGA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챔피언십에선 양희영이 2언더파로 선두와 두 타 차, 공동 4위로 출발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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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김주형이 PGA투어에서 통산 네 번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는데요.

경기 주요 장면입니다.

파5, 13번 홀에서 짧은 버디 퍼트, 성공합니다.

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오릅니다.

16번 홀에서도 버디 기회를 잡았습니다.

4m 정도, 내리막 퍼트인데, 살짝 짧았습니다.

아쉬워하죠.

17번 홀도 16번 홀과 비슷한 상황인데요.

이번엔 조금 과감하게 친 볼이, 홀에 빨려듭니다.

김주형이 7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올라섭니다.

그리고 마지막 18번 홀, 완벽한 아이언 샷으로 버디 기회를 만들어내고요.

결국 8번째 버디를 잡아내 8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과 두 타 차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칩니다.

LPGA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챔피언십에선 양희영이 2언더파로 선두와 두 타 차, 공동 4위로 출발했고요.

18번 홀에서 이 10m가 넘는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김효주가 1언더파로 공동 15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미국 프로골프투어에서 우리 선수들의 우승 소식이 아직 없는데요.

이번엔 우리 선수들이 우승 갈증을 풀어낼지 기대됩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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