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국힘 최고위원 출마…"당의 중심 바로잡겠다"

박기현 기자 2024. 6. 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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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1일 7·23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당대회 과정에 다소 균열이 있고 잡음이 있더라도 저 김재원이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중심을 바로잡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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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 최강 공격수 자임…'늘 이기는 정당' 사령부 만들 것"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2023.8.1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1일 7·23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 김재원은 범죄자들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 보수진영 최강의 공격수를 자임하며 이 자리에 섰다"며 "저는 최고위원에 당선되면 우리 당의 지도부를 '늘 이기는 정당'의 최고 전략사령부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당대회 과정에 다소 균열이 있고 잡음이 있더라도 저 김재원이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중심을 바로잡겠다"고 덧붙였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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