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옆 `파크골프 특화 근린공원`, 편의성에 집값 껑충 뛰겠네
'힐스테이트오산더클래스', 파크골프 특화 근린공원인접한 입지에 분양 초미 관심
최근 들어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공원이나 녹지를 갖추고 있는 곳에 대한 니즈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메타베이가 지난해 '동일한 가격의 아파트라면 어느 곳을 매매하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10~60대 남녀 총 20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갖춰진 곳'이라는 답변이 35.1%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이 그 예다.
그간 부동산 시장에 각광을 받은 입지적 요소였던 '역세권(26.6%)'과 '학군이 좋은 아파트(10.1%)'에 비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녹지공간에 대한 선호 현상이 얼마나 높은지를 대변해주는 결과이다.
실제 이러한 선호도 결과는 청약 경쟁률로, 집값 상승으로도 입증이 되고 있다. 6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분양한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는 도보를 통해 한강공원 산책, 한강 뚝섬공원의 윈드서핑장, 수영장 등 여가 활동이 가능한 곳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평균 494.1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뿐만이 아니다. 경기 성남에서 대원공원, 해오름공원과 인접한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 3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지난 5월, 분양가(6억950만 원)의 약 2배가 오른 최고가 11억 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며, 경남 창원에서 대상공원과 인접한 '힐스테이트창원더퍼스트'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지난 5월 6억9,155만 원으로 분양가(5억500만 원) 대비 1억8,655만 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런 의미에서 미뤄볼 때 병점역 인근에서 오는 7월 분양을 앞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오산더클래스'는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하다. 특히 단지와 맞닿은 동쪽에는 지역 최초로 파크골프 특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오산시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오산(양산3구역) 제162호 근린공원 공원조성계획의 결정 고시가 이뤄졌다. 총 면적은 1만1,835㎡이며 파크골프연습장을 비롯해 광장, 쉼터, 파골라(pergola), 놀이마당, 야외운동기구 등의 주요 시설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은행나무, 왕벚나무, 청단풍, 홍단풍, 메타세쿼이아 등 다양한 나무들을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가, 휴식, 운동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오산더클래스' 입주민들은 지역 최초 파크골프 특화 근린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다. '힐스테이트오산더클래스'는 병점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1호선·GTX-C(예정)·동탄트램(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 환승역인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GTX-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예정)되면서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하는 동탄역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동탄도시철도)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다. 게다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오산화성고속도로, 경기대로 등을 통해 오산, 화성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수도권 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주변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7년 3월)이다. 복합문화공간인 유앤아이센터를 비롯해 아이드림센터와 양산도서관 등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단지 주변은 양호한 교육 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잘 갖춰 편리한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돋보인다.
병점역을 중심으로 향후 약 1만2천세대 가량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미 입주를 완료한 '병점역아이파크캐슬(2,666세대)'과 '세마e편한세상(1,646세대)'을 비롯해 '힐스테이트오산더클래스' 등이 어우려져 1군 브랜드 중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인접한 세교2지구의 경우 공공택지로 지어지다 보니 중견 건설사 위주의 공급이 이뤄진 것과 차별화되는 요소다.
이와 함께 '병점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의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다. 병점역을 현재 환승센터에서 복합환승센터로 변경 추진할 계획이며, 이 계획이 확정되면 병점역이 경기남부 교통허브의 중심지로서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수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다.
7월 분양이 예정된 '힐스테이트오산더클래스'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마련된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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