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북러 조약 매우 위태...與, 안보 외면 말고 국회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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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한반도 안보가 점점 위태로워지는데 국회는 외교통일위원회와 국방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여당은 즉시 국회로 나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11명 상임위원장 선출에 반발해 국회 일정을 거부하는 것을 두고, 정략에 갇혀 중대한 현안을 외면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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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한반도 안보가 점점 위태로워지는데 국회는 외교통일위원회와 국방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여당은 즉시 국회로 나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11명 상임위원장 선출에 반발해 국회 일정을 거부하는 것을 두고, 정략에 갇혀 중대한 현안을 외면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 후 북한과 러시아가 체결한 조약은 거의 군사동맹에 가까운 조약으로 매우 위태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지 되돌아보고 안보 위기 완화 방안을 섬세하게 고민해야 하는데, 언제까지 여당을 기다릴 수는 없다며, 외통위와 국방위를 신속하게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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