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김재원, 최고위원 출마 선언 …“이기는 정당 전략사령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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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전 의원이 7·23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2021년 전당대회와 지난해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해 모두 당선됐다.
김 전 의원은 "전당대회 과정에 다소 균열이 있고 잡음이 있더라도 저 김재원이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중심을 바로잡겠다"며 "더 이상 당이 흔들리지 않도록,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 서도록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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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3 전대서 최고위원 당선
[이데일리 이도영 기자] 김재원 전 의원이 7·23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고위원에 당선되면 우리 당의 지도부를 ‘늘 이기는 정당’의 최고 전략사령부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2021년 전당대회와 지난해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해 모두 당선됐다. 특히 지난해 전당대회에선 최고위원 중 득표율 1위를 차지해 수석 최고위원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우리 당은 지난 총선 이후 창당 이래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며 “거대 야당의 횡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범죄자들의 천국’,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를 만들어 제가 범죄자들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 보수진영 최강의 공격수를 자임하며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전당대회 과정에 다소 균열이 있고 잡음이 있더라도 저 김재원이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중심을 바로잡겠다”며 “더 이상 당이 흔들리지 않도록,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 서도록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도영 (ars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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