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핏보이, 오늘(21일) 신곡 'Tie Me' 발매…여운 가득 감성 힙합
박서연 기자 2024. 6. 21. 10:38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힙합 뮤지션 퍼핏보이(puffitboi)가 이별 감성을 다룬 신곡을 발표한다.
퍼핏보이는 21일 정오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디지털 싱글 ‘타이 미(Tie Me)’를 공개, 이별로 인한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새 싱글 ‘타이 미’는 이별 후에 그리워하는 마음을 못 이기고 술에 의존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힙합곡으로, R&B(알앤비)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사랑과 이별, 고독, 그리움이 얽힌 이야기를 통해 청자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또한 ‘타이 미’의 가사는 맨정신이 힘들어 술을 마시면서도 떠나간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며, 헤어 나오지 못하고 이러한 굴레 속에 나를 계속 묶어달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가사의 서정성과 멜로디의 조화가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긴다.
자신만의 유니크한 음악색을 담아 힙합씬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퍼핏보이는 지난달 세 번째 EP ‘인터트와인(intertwined)’을 발매, 활발한 음악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퍼핏보이의 디지털 싱글 ‘Tie Me’는 이날 정오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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