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통신원리조트 변경 승인, 땅 장사 도와준 것”
신익환 2024. 6. 21. 10:36
[KBS 제주]최근 논란인 백통신원리조트와 관련해 오영훈 도정 들어 사업 변경을 승인해 준 건 사업자의 땅장사를 도와준 것이라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어제(20일) 열린 도의회 예결위 회의에서 이남근 의원은, 제주도의 백통신원리조트 사업계획 변경 승인에 대해, 이행률이 50%에 못 미치던 사업자가 땅장사를 할 수 있게끔 도와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한동수 의원은 정부의 국세 수입이 크게 감소하면서 교부세가 줄어드는 상황과 관련해 제주도의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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