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당 대표 출마선언 전날 尹 만나..."당권 도전 논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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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의 뜻을 밝히기 하루 전에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원 전 장관이 최근 대통령 특사로 엘살바도르에 다녀온 것을 보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제(19일) 윤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원 전 장관은 윤 대통령과 만난 다음 날인 어제,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며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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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의 뜻을 밝히기 하루 전에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원 전 장관이 최근 대통령 특사로 엘살바도르에 다녀온 것을 보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제(19일) 윤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원 전 장관은 윤 대통령과 만난 다음 날인 어제,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며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원 전 장관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같은 날인 오는 23일에 국회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합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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