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LoL' 168번째 신규 챔피언 '오로라' 공개…토끼 콘셉트 마법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신규 챔피언 '오로라'를 21일 공개했다.
오로라는 LoL 세계관 최초로 토끼에서 영감을 얻은 챔피언이다.
써니 판디타 라이엇게임즈 리드 콘셉트 아티스트는 "오로라가 LoL 세계관의 '바스타야' 종족 챔피언과 다른 독특한 콘셉트를 지니길 원했다"며 "토끼의 귀여움과 '프렐요드' 지역의 디자인, 언어 등을 접목한 신비로운 전투형 암살자 및 마법사 챔피언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신규 챔피언 '오로라'를 21일 공개했다.
오로라는 LoL 세계관 최초로 토끼에서 영감을 얻은 챔피언이다.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중단 및 상단 공격로에서 적을 둔화하고 소규모 교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오로라가 스킬과 기본 공격으로 세 번 피해를 주면 '영혼 방호술'이 발동해 3초 동안 이동 속도와 치유량이 증가한다. 보유한 영혼이 늘어날수록 효과가 점진적으로 상승한다. '이중 저주(Q)'는 지정한 방향으로 복수의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표식을 남길 수 있다. 스킬을 재사용하면 표식을 남긴 적에게 추가 마법 피해를 준다.
높은 기동력도 지녔다. △지정한 방향으로 뛰어올라 착지 시 투명해지는 '장막 너머로(W)' △뒤로 뛰면서 광역 마법 피해를 주고 적의 속도를 늦추는 '마법의 문(E)'을 활용해 공격을 회피하는 동시에 점프해 아군의 전투 개입에 합류하는 등 공격로 교전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궁극기 '세계의 경계(R)'는 오로라가 강화된 영혼 형태로 변화하고 원형의 파동을 형성한다. 파동을 벗어나려는 적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둔화해 중앙으로 밀어내며, 파동의 끝에서 건너편으로 이동해 궁극기 범위 내 적들을 집중 공격할 수 있다.
써니 판디타 라이엇게임즈 리드 콘셉트 아티스트는 "오로라가 LoL 세계관의 '바스타야' 종족 챔피언과 다른 독특한 콘셉트를 지니길 원했다"며 "토끼의 귀여움과 '프렐요드' 지역의 디자인, 언어 등을 접목한 신비로운 전투형 암살자 및 마법사 챔피언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용자는 오는 26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를 통해 오로라를 사전 체험할 수 있다. 오로라는 7월 18일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승민, 與 7·23 전당대회 불출마하기로
- 민주 "권익위, 김건희 여사 '면죄부' 주려고 청탁금지법 왜곡"
- 밀양 성폭행 가해자 "고통 속에 살아왔다니 죄송…200만원 후원"
- 유명 고깃집, 남긴 잔반 긁어 재사용…"사장 지시" vs "직원들이"
- 분양자 vs 키운자…'반려견 소유권'은 누구에게?
- 여성 나체사진만 100장…불법촬영 의대생 "기피과 가서 속죄하겠다"
- 바람난 아내에게 홧김에 '손찌검'…이혼 책임, 누가 더 클까?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4일, 윗사람 공경하면 큰 복이 따르게 되는 띠
- 솔리다임, 세계 최대 용량 AI 낸드 솔루션 eSSD 'D5-P5336' 출시
- "요즘 MZ들이 취직하면 처음 하는 일"…'송부'? '재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