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 2주 연속 26% 평행선

남궁창성 2024. 6. 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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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지난 주에 이어 26%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26%가 긍정 평가했고 64%는 부정 평가했다.

지난 주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변화가 없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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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부정 평가 2%p 하락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2% 민주당 28%
정치인 선호도 오세훈 서울시장 36%
조국 35% 이재명 33% 한동훈 31% 순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 경산캠퍼스 천마아트센터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열린 스물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지난 주에 이어 26%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26%가 긍정 평가했고 64%는 부정 평가했다.

지난 주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변화가 없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28%, 조국혁신당 9%, 무당층 23%다.

지난 주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2%포인트, 민주당은 1%포인트 각각 올랐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36%로 조사돼 가장 앞섰다. 뒤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35%, 이재명 민주당 대표 33%, 한동훈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31%, 홍준표 대구시장 30%, 이준석 국회의원 2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2%다.

참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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