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측근 "연임 결단 임박...진짜 신경 쓰는 건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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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직 연임을 고심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조만간 대표직을 사퇴하고 관련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 최측근 인사는 YTN과의 통화에서 어차피 압도적인 당 대표 1위 후보인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출범 전 사퇴할 거라며 결단 시점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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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직 연임을 고심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조만간 대표직을 사퇴하고 관련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 최측근 인사는 YTN과의 통화에서 어차피 압도적인 당 대표 1위 후보인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출범 전 사퇴할 거라며 결단 시점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사퇴 시점은 여당 전당대회 상황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이 대표가 가장 신경 쓰는 건 정권 견제에 대한 국민적 여론으로, 연임 이후 당을 이끌 비전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 대표도 비명계를 비롯해 다른 당 대표 후보군이 거론되지 않는 상황에서 단독 출마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흥행에 성공하려면 파트너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함께 전당대회에 러닝메이트로 나설 최고위원 후보도 고민하고 있는데 정무적 순발력 등 유능함 등을 기준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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