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8월 독일 게임스컴 참가…주요 라인업 출동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6.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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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독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게임스컴'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요한나 파리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게임스컴을 통해 유럽 전역의 블리자드 커뮤니티에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버워치를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뛰어난 블리자드 개발자들과 쾰른을 방문하여 플레이어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갖고 블리자드 세계관 속에서 함께 만들어낸 각별한 유대도 기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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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독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게임스컴’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다른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와 함께 엑스박스 부스를 통해 신작을 소개하고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커뮤니티와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출시 예정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최신 확장팩 ‘내부 전쟁’과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 등이 주요 출품작이다.

요한나 파리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게임스컴을 통해 유럽 전역의 블리자드 커뮤니티에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버워치를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뛰어난 블리자드 개발자들과 쾰른을 방문하여 플레이어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갖고 블리자드 세계관 속에서 함께 만들어낸 각별한 유대도 기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블리자드는 올해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세계혼 서사시의 첫 작품 ‘내부 전쟁’을 한국 시간 8월 27일 전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세계혼 서사시는 3개의 확장팩으로 구성된 중장기 프로젝트다. 8월 27일은 ‘게임스컴’ 행사 종료 직후다. ‘디아블로4’의 확장팩 ‘증오의 그릇’은 10월 8일 출시 예정이다.

이외에도 ‘디아블로 이모탈’, ‘오버워치2’의 포르쉐 컬래버레이션 ‘디바 스태츄’ 등이 게임스텀 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블리자드는 올해 자체 커뮤니티 행사 ‘블리즈컨’ 개최를 취소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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