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北 보유 핵탄두 50기…1년 만에 20기 늘어
오종탁 기자 2024. 6.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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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싱크탱크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1월을 기준으로 핵탄두를 50기 보유한 것으로 추정됐다.
SIPRI는 "북한이 현재 약 50기의 핵탄두를 조립했으며 총 90기의 핵탄두에 도달할 수 있는 충분한 핵분열 물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북한을 포함해 전 세계 핵보유국이 가진 핵탄두 수는 올해 1월 기준 1만2121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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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오종탁 기자)
스웨덴 싱크탱크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1월을 기준으로 핵탄두를 50기 보유한 것으로 추정됐다. 1년 전보다 20기 늘린 것으로 보인다.
SIPRI는 "북한이 현재 약 50기의 핵탄두를 조립했으며 총 90기의 핵탄두에 도달할 수 있는 충분한 핵분열 물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북한을 포함해 전 세계 핵보유국이 가진 핵탄두 수는 올해 1월 기준 1만2121기다. 1년 전(1만2512기)보다 소폭 감소한 규모다. SIPRI가 핵 보유국으로 분류한 국가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파키스탄, 북한, 이스라엘 등 9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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