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민의힘 당대표선거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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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잠룡 중 한 명인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이번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21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내려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는 24일과 25일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은 후 후보자 명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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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잠룡 중 한 명인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이번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21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내려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절박함이 시작될 때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는 24일과 25일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은 후 후보자 명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당대회 당대표 투표에선 당원투표 100%였던 전과 달리, 당원 80%,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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