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일·가정 양립' 주제로 CEO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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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오는 24일 오후 2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일·가정 양립을 위한 'CEO와 함께 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타운홀 미팅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교통안전공단의 인사·복리제도 도입을 주제로 질의하면 권용복 이사장이 직접 답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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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오는 24일 오후 2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일·가정 양립을 위한 'CEO와 함께 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타운홀 미팅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교통안전공단의 인사·복리제도 도입을 주제로 질의하면 권용복 이사장이 직접 답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임직원이 토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익명 기반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보다 허심탄회하게 궁금한 사항을 묻거나 건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국민을 대상으로 한 다자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임직원들은 남성 육아유직 활성화를 위한 육아휴직 의무화, 다자녀 출산·양육 중인 직원에 대한 승진 우대와 연고권 근무 확대 등 다양한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은 저출산 해결을 위한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해 경영 현안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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