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게이트 감독, 역대급 발언 나왔다... “칼빈 필립스 대체자를 찾지 못했어”→팬들은 분노 “마이누, 와튼은 왜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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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의 발언으로 인해 팬들이 불타올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 시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가 대체할 선수가 없는 선수 한 명을 지목해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놀드는 지금까지 잉글랜드의 유로 2024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데클란 라이스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번 경기 후반전에 코너 갤러거를 대신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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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의 발언으로 인해 팬들이 불타올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 시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가 대체할 선수가 없는 선수 한 명을 지목해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21일(한국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의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 예선 C조 2차전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답답한 경기력으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가 끝난 후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3선에서 매끄럽게 움직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응집력과 역동성이 부족했고, 특히 후반전에는 잉글랜드가 시종일관 덴마크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멤버를 활용하지 못하는 전술이었다. 후반전에 해리 케인, 부카요 사카, 필 포든으로 구성된 최전방 3인방 전체를 교체하기로 결정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수 교체도 도마 위에 올랐다.
또한 답답한 전개가 이어지자 후반 8분에는 미드필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빼기로 결정했다. 아놀드는 지금까지 잉글랜드의 유로 2024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데클란 라이스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번 경기 후반전에 코너 갤러거를 대신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포지션이 잉글랜드의 문제라고 암시했지만, 팬들은 어이가 없는 표정들을 지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것은 실험이며, 우리는 칼빈 필립스를 자연스럽게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몇 가지 다른 것을 시도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웨스트햄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인 필립스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포함되지 못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라이스를 도와줄 미드필더로 알렉산더-아놀드, 갤러거, 코비 마이누, 애덤 워튼을 미드필더 옵션으로 선택했고, 마이누와 워튼을 전혀 활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모습을 본 한 팬은 “워튼과 코비 마이누는 왜 계속 벤치에 앉아 있는 거야?”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못 본 척할게”, “지난 세 시즌 대부분을 벤치에 앉아 있던 그 칼빈 필립스 말하는 거야?”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1위 자리도 위태위태해 보이는 잉글랜드는 이제 슬로베니아와의 마지막 경기가 남았다. 이 경기에서도 2차전과 같이 시종일관 밀리며 우승 후보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경질이라는 최악의 경우도 고려해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스포츠 바이블’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대체할 선수가 없는 선수 한 명을 지목해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
-잉글랜드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덴마크 상대로 1-1 무승부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칼빈 필립스의 부재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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