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 어젯밤 파주서 대북전단 30만 장 살포

KBS 2024. 6. 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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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어젯밤 10시부터 자정 사이에 경기도 파주에서 북한으로 전단 30만 장을 날려 보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북한 쪽으로 전단과 이동식 저장장치, 1달러 지폐 등을 담은 대형 풍선 20개를 띄웠다고 밝혔습니다.

단체 측은 전단을 띄우려 할 때 파주시청 직원들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타나 장소를 옮겨서 전단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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