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슈퍼내추럴'로 日 정식 데뷔 "새 챕터 만들어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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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뉴진스는 21일 오후 1시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발표한다.
이번 팬미팅에서 뉴진스는 최근 공개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에 수록된 신곡 4곡을 포함해 기존 발표곡과 특별 솔로 무대까지 더해 20곡이 넘는 풍성한 세트 리스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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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뉴진스는 21일 오후 1시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발표한다.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레코드 대상',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등 유력 시상식을 휩쓸고 도쿄돔 팬미팅 2회차를 전석 매진시킨 뉴진스는 본격적인 현지 활동을 시작한다.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오래 전부터 기대한 일본 데뷔를 하게 돼 정말 설레고 기쁘다. 일본에서 새로운 챕터를 만들어가는 느낌"이라며 "애정하는 노래들로 버니즈(공식 팬덤명)와 함께 할 생각에 너무 신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슈퍼내추럴'은 노스탤지어 감성과 멤버들의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뉴 잭 스윙 스타일의 노래다. 이 곡은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2009년 일본 가수 마나미와 합작한 '백 오브 마이 마인드'에서 그만의 아이코닉한 애드리브와 브릿지를 따와 프로듀서 250이 재해석했다.
뉴진스는 '슈퍼내추럴'에 대해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인트로와 퍼렐 윌리엄스의 애드리브는 강렬하고, 이어 나오는 신스사운드와 비트가 말도 안 되게 신난다"라고 소개했다.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다같이 노는 느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댄서분들과 합을 맞추는 것에 신경 썼다. 보는 분들도 신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화려한 색감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로 먼저 세상에 알려진 수록곡 '라잇 나우'는 드럼 앤 베이스의 빠른 비트감과 반대되는 멤버들의 부드러운 보컬이 특징이다. 뉴진스는 "우리의 쿨함과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뉴진스는 이날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에 출연해 '슈퍼내추럴'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뉴 잭 스윙 장르적 특성을 살린 리듬감과 경쾌한 스텝, 자유분방한 그루브로 보는 이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무대를 선보여 일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진스는 같은 날 후지TV '메자마시 8'과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22일 니혼TV '위드 뮤직', 24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7월 3일 후지TV 'FNS 가요제', 7월 13일 TBS '음악의 날 2024' 등 현지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도쿄돔 팬미팅도 앞두고 있다. 이번 팬미팅에서 뉴진스는 최근 공개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에 수록된 신곡 4곡을 포함해 기존 발표곡과 특별 솔로 무대까지 더해 20곡이 넘는 풍성한 세트 리스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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