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김정은 만날 때 '고스트라이더' 한반도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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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전함'으로 불리는 미국의 최신예 특수전 항공기 AC-130J '고스트 라이더'가 참여한 한미연합 공중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공군은 지난 17일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한 이튿날인 20일까지 한반도 각지에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한미 양국은 다양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며 동맹의 강력한 힘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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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특수전 항공기 AC-130J 실사격
‘하늘의 전함’으로 불리는 미국의 최신예 특수전 항공기 AC-130J ‘고스트 라이더’가 참여한 한미연합 공중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공군은 지난 17일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한 이튿날인 20일까지 한반도 각지에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전투기 등 항공기가 작전 중인 지상군에 화력을 지원하는 ‘근접항공지원’(CAS)이 진행됐습니다.
또 전북 군산 앞바다의 직도사격장에서 AC-130J 1대와 KF-16 2대가 함께 실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공군은 “한미 양국은 다양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며 동맹의 강력한 힘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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