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건물주' 권은비, 사는 집은 전세…"소단지 선호" 이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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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로 알려진 가수 권은비가 현재 자가가 아닌 전셋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257회에서는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은비는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직접 했다"며 "전세라 뜯어고칠 수는 없어 방마다 카펫 색깔을 다르게 깔아보고 화장실을 건식으로 쓰는 걸 좋아해 타일 매트를 깔고 변기 근처는 조약돌로 꾸몄다"라고 자기 집 인테리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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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로 알려진 가수 권은비가 현재 자가가 아닌 전셋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257회에서는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는 "발품을 팔아본 적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발품을 직접 팔아서 이사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권은비는 "대단지보다 소단지를 선호했다. 쓰레기를 버릴 때 많은 사람이 모일까 봐"라고 남다른 임장 포인트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는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직접 했다"며 "전세라 뜯어고칠 수는 없어 방마다 카펫 색깔을 다르게 깔아보고 화장실을 건식으로 쓰는 걸 좋아해 타일 매트를 깔고 변기 근처는 조약돌로 꾸몄다"라고 자기 집 인테리어를 전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습식으로 가야 하는 것 아니냐. 워터밤 여신이 건식이라니"라며 권은비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1995년생 권은비는 지난해 워터밤 축제 무대에 오른 뒤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지난 3월 24억원에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에 있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권은비는 지난 4월17일 출연한 유튜브 채널 '육사오'의 웹 예능 '칭찬지옥'에서 "'워터밤'으로 뜨기 전에는 광고를 1개 찍었는데, '워터밤' 이후에는 치킨, 렌즈, 마사지 기계, 필터 샤워기, 게임 광고, 화장품 등 6개를 찍었다"라고 달라진 수입을 전하기도 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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