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어제 너무 올랐나”…SK이노베이션 장초반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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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21일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만약 합병이 현실화될 경우 CCU, 수소, 해외자원개발 및 유통 등에서 양사간 사업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한다"며 "궁극적으로는 SK온 상장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계획으로 보이며 SK이노베이션 주주가치 개선에도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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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21일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SK E&S와의 합병 기대감에 힘입어 15% 넘게 올랐다가 상승세가 꺾이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49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3.88%(4700원) 내린 1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5%대까지 내렸다가 낙폭을 점차 줄이는 모습이다. 전날 주가가 합병 기대감에 힘입어 15% 넘게 오르면서 장을 마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같은 시간 SK이노베이션 우선주는 전 거래일 대비 2.87%(2500원) 오른 9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SK E&S와의 합병설에 대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며 “향후 관련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권가도 추후 사업 진행에 따라 목표가를 살펴보겠다는 분위기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만약 합병이 현실화될 경우 CCU, 수소, 해외자원개발 및 유통 등에서 양사간 사업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한다"며 "궁극적으로는 SK온 상장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계획으로 보이며 SK이노베이션 주주가치 개선에도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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