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이규형과 '폴리스 다크 아미' 됐다(핸섬가이즈)

서지현 기자 2024. 6. 21.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핸섬가이즈' 박지환과 이규형이 투캅스 콤비로 변신했다.

영화 '핸섬가이즈' 측은 21일 박지환과 이규형의 콤비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동네 열혈 경찰 최 소장(박지환)과 순수 경찰 남 순경(이규형)의 다양한 순간을 담아냈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핸섬가이즈 박지환 이규형 / 사진=NEW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핸섬가이즈' 박지환과 이규형이 투캅스 콤비로 변신했다.

영화 '핸섬가이즈' 측은 21일 박지환과 이규형의 콤비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동네 열혈 경찰 최 소장(박지환)과 순수 경찰 남 순경(이규형)의 다양한 순간을 담아냈다. 먼저 첫 번째 스틸은 사나운 비주얼의 재필(이성민), 상구(이희준)와 마주치자마자 바로 총을 겨눠버리는 최 소장의 경솔한 순간을 담아냈다.

그는 남 순경과 함께 동네 순찰을 하던 중 재필과 상구를 마주하는데, 첫 만남부터 둘을 수상하게 여긴 탓에 작은 행동에도 화들짝 놀라 총을 꺼내 버린다. 이어지는 스틸 속 최 소장은 경찰차에 접근한 병조(강기둥)를 보고 경악하는 제스처를 취해 노련한척하지만 허술한 수사를 펼친다.

최 소장의 파트너 남 순경은 드림하우스 앞마당에 주저앉아 하의를 잃어버린 채 허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바로 뒤의 드림하우스가 불에 활활 타고 있음 에도 도망치지 않고 있는데, 하의 역시 강력한 힘에 찢겨버린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재필과 상구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선한 마음을 지닌 남 순경이 누군가를 강렬한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는 모습은 은은한 광기까지 드러나 최 소장과의 환상적인 시너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