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빠르고, 용맹하게, 주도하는 축구…월드컵 4강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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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성인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23세, 20세, 17세 이하 대표팀 운영의 뿌리가 되는 기술철학과 게임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이임생 기술이사는 "현재 공석인 새 국가대표 선임 작업을 맡고 있는 전력강화위원회에도 기술철학과 게임 모델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이 기술철학과 게임 모델을 적용하고 발전시켜 월드컵 11회 연속 진출과 함께 장기적으로 월드컵 4강과 함께 2033년 피파랭킹 10위 안 진입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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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성인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23세, 20세, 17세 이하 대표팀 운영의 뿌리가 되는 기술철학과 게임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이임생 기술이사 등 축구협회가 제시한 기술철학은 '빠르고, 용맹하게, 주도하는 축구'로, 빠른 속도와 전환, 포기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 철저한 준비와 계획으로 경기를 주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를 위해 파편적으로 운영돼왔던 각급 연령별 대표팀 운영을 체계화하고 연결시켜 관리하고,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월드컵을 유기적으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이임생 기술이사는 "현재 공석인 새 국가대표 선임 작업을 맡고 있는 전력강화위원회에도 기술철학과 게임 모델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이 기술철학과 게임 모델을 적용하고 발전시켜 월드컵 11회 연속 진출과 함께 장기적으로 월드컵 4강과 함께 2033년 피파랭킹 10위 안 진입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임생 / 대한축구협회 기술이사
- "장기적인 목표는 우리가 월드컵 4강에 다시 도전해야 하지 않나. 단기적인 목표는 월드컵을 11회 연속 가야 하지 않나, 이런 계획을 내부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화면제공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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