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발달장애인 문화나눔 행사 ‘행복나들이’ 진행

김지호 2024. 6. 21.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경산업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보둠나눔봉사단과 함께 지난 19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발달장애인 대상 문화나눔 행사 '제3회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행복한 나들이를 한 하루로 추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보둠나눔봉사단과 함께 지난 19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발달장애인 대상 문화나눔 행사 ‘제3회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진행된 ‘제3회 행복나들이’ 행사에 33개 복지시설 소속 발달장애인 등 830여명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행복나들이는 영화 관람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에 소재한 33개 복지시설 소속 발달장애인 등 830여명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개인의 취향과 시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편의 영화를 각각 2회차씩 총 4회 관람으로 준비했다. 참석자들에겐 자사 생활용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행복한 나들이를 한 하루로 추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