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 진기주, 애정 가득 소감 “주여진처럼 나아가길”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6. 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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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기주가 '삼식이 삼촌'을 떠나보내며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남겼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극본·연출 신연식)에서 진기주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혼돈의 시대 속 강인하고 주체적인 신념을 지닌 인물 주여진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와 감정 변주로 서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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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진기주. 사진 I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진기주가 ‘삼식이 삼촌’을 떠나보내며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남겼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극본·연출 신연식)에서 진기주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혼돈의 시대 속 강인하고 주체적인 신념을 지닌 인물 주여진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와 감정 변주로 서사를 완성했다.

진기주는 “주여진으로 있을 수 있어서 큰 행운이었다. ‘삼식이 삼촌’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여진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이 잠시 흔들리더라도 주여진처럼 단단하게 나아가길 응원하겠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삼식이 삼촌’에서 진기주는 아버지의 죽음, 믿었던 연인과의 이별, 혼란의 시대를 마주한 기자의 모습까지 인물의 상황 변화와 이를 통해 겪은 다채로운 감정을 안정감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감정을 담은 생생한 눈빛과 표정, 미세한 떨림을 담아내며 캐릭터를 완성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한 단계 더 도약한 진기주는 MBC 새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가제)’을 통해 열정 충만한 기간제 교사 오수아 역으로 변신하며 열일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진기주가 선보일 유쾌 상쾌한 새로운 변신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진기주의 변신이 펼쳐질 신분 위장 코믹 활극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025년 초 MBC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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