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캠페인…"선한 영향력 확산 속도"

[서울=뉴시스]LG전자가 국내 11개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당신의 하루를 미소로 채우다' 브랜드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 조주완 사장(왼쪽)이 직원에게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진 굿즈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가 글로벌 캠페인 'Life’s Good(라이프스 굿)'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 세계에 확산한다.

LG전자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추천 영상을 제공하는 소셜 미디어의 알고리듬(연산법)을 활용, 긍정 콘텐츠를 확산하는 '소셜 미디어, 미소로 채우다(Optimism your feed)'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가 제작한 영상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와 도전, 희망 등을 주제로 다뤘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3주 만에 조회수 12억뷰를 돌파했다. LG전자는 나만의 긍정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국내 11개 사업장에서도 다음달 초까지 '당신의 하루를 미소로 채우다(Optimism your day)' 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구성원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파한다.

전날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도 참석해 구성원들과 인증샷을 찍는 등 소통에도 나섰다. 각 사업장에서는 사업본부장 등이 브랜드 캠페인 알리기에 나선다.

조주완 사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더 나은 삶을 믿으며 담대하게 도전하는 여러분들 모두가 LG전자의 브랜드 앰버서더"며 "우리 구성원들부터 시작해 내 주변을 조금씩 환하게 밝히다 보면 더 나은 삶,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업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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