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년’ 블랙핑크,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110여 개국 상영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2024. 6. 21.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블랙핑크가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가운데 글로벌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영화와 동명의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로 전 세계 34개 도시·66회차 공연·18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8주년’ 블랙핑크,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110여 개국 상영

그룹 블랙핑크가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가운데 글로벌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는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던 [BORN PINK] 월드투어의 실황이 담긴 영화로 한국, 미국, 영국 등을 포함해 걸그룹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다 기록으로 110여 개국에서 상영된다. 압도적 규모의 스테이지는 물론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편곡된 히트곡 무대,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영화는 ScreenX, 4DX, ULTRA 4DX 등의 다양한 포맷들도 준비됐다. 대형 스크린부터 모션 체어·특수 효과·입체적 사운드 등이 실제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핑크빛으로 물든 콘서트 현장 속 네 멤버가 팬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블랙핑크와 함께 호흡하고 깊이 교감했던 지난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영화와 동명의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로 전 세계 34개 도시·66회차 공연·180만 관객을 동원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