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시아 '우수 상장사' 설문조사 6개 부문 1위

안경무 기자 2024. 6. 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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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8일 글로벌 금융매체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 리서치가 실시한 '2024년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에서 ▲Best IR ▲CEO ▲CFO ▲IR 프로그램 ▲ ESG ▲이사회 등 6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는 전 세계 5000명이 넘는 기관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이 총 7개의 부문에서 아시아 전 지역 상장사들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설문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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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치 향상 위해 소통…다방면 노력 지속"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합상 영업익이 26조7348억을 달성하며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 162조6636억원, 영업이익 15조1269억원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매출액 99조8084억원, 영업이익은 11조6079억원이었다. 사진은 25일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자동차 빌딩 모습. 2024.01.2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현대자동차는 18일 글로벌 금융매체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 리서치가 실시한 '2024년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에서 ▲Best IR ▲CEO ▲CFO ▲IR 프로그램 ▲ ESG ▲이사회 등 6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는 전 세계 5000명이 넘는 기관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이 총 7개의 부문에서 아시아 전 지역 상장사들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설문조사다.

현대차는 CEO 인베스터 데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지속적인 경영진 커뮤니케이션 등 꾸준하게 진행해온 시장 친화적인 IR 활동을 높게 평가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선정 결과와 관련해 "회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주주 및 투자자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확대해 기업가치 개선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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