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울 때 예뻐져, 꼭 셀카 남긴다” (조목밤)

이민지 2024. 6. 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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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이 눈물 셀카를 찍는다고 고백했다.

나연은 "유일하게 모모랑 나랑만 공감했다"며 "울 때 셀카를 꼭 남긴다"고 밝혔다.

나연은 "너무 슬퍼서 울 때 셀카를 찍는 이유는, 사실 우는게 흔하지 않다. 내 우는 모습을 남겨놓고 싶기도 하고 울 때 좀 예뻐진다. 근데 그걸 유지할 수 없다. 궁금한거다. 남겨놓고 싶다. 셀카를 찍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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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사진=‘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나연이 눈물 셀카를 찍는다고 고백했다.

6월 20일 공개된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했다.

나연은 "유일하게 모모랑 나랑만 공감했다"며 "울 때 셀카를 꼭 남긴다"고 밝혔다. 조현아는 "그건 나도 공감 안 된다"며 놀랐다.

나연은 "너무 슬퍼서 울 때 셀카를 찍는 이유는, 사실 우는게 흔하지 않다. 내 우는 모습을 남겨놓고 싶기도 하고 울 때 좀 예뻐진다. 근데 그걸 유지할 수 없다. 궁금한거다. 남겨놓고 싶다. 셀카를 찍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 모모가 나한테 그걸 고백해서 '나도 그런다' 했다. '나 울 때 이거 찍었다'고 보여줬는데 너도? 나도! 했다. 그래서 물어봤는데 사람들이 안 그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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