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4년 만에 이혼 고백 "각자의 길 걸어가기로…서로 응원"

최하나 기자 2024. 6. 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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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웃사이더가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아웃사이더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4년 전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해당 글을 통해 아웃사이더는 "크고 작은 다툼과 시련들이 쫓아다니며 괴롭히고 상처줄 때마다 부부라는 이름이 서로 힘이 돼 줬고 힘을 낼 수있는 원동력이 됐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러하지 못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헤어짐을 선택하게 됐고,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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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아웃사이더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4년 전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해당 글을 통해 아웃사이더는 “크고 작은 다툼과 시련들이 쫓아다니며 괴롭히고 상처줄 때마다 부부라는 이름이 서로 힘이 돼 줬고 힘을 낼 수있는 원동력이 됐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러하지 못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헤어짐을 선택하게 됐고,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밝혔다.

이어 아웃사이더는 “함께한 시간이 길었던만큼 고심 끝에 선택한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서로를 응원하며, 아이의 아빠 엄마로서만큼은 최선을 다하려고 늘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혼과 관련된 억측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딸에게 부끄럽지않은 모습으로, 상처의 아픔을 알기에 상처를 마주할 수있는 성숙함으로 성실히 하루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2년 군 복무 중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4년 만에 딸을 얻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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