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알비, LH와 모듈러주택 활성화 위한 기술협력 MOU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엔알비가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해 LH와 맞손을 잡아 주택건설 시장에 진출한다.
이동형 모듈러 제조 전문기업 엔알비는 LH와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엔알비의 모듈러 제품화 기술과 PC를 활용한 모듈러를 통해 학교 모듈러 시장을 넘어 대한민국 건설시장의 중심인 주택건설산업으로 나아간다는 목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엔알비가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해 LH와 맞손을 잡아 주택건설 시장에 진출한다.
이동형 모듈러 제조 전문기업 엔알비는 LH와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엔알비는 ▲고층화 기술 확보 ▲표준화 ▲플랫폼화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엔알비의 모듈러 제품화 기술과 PC를 활용한 모듈러를 통해 학교 모듈러 시장을 넘어 대한민국 건설시장의 중심인 주택건설산업으로 나아간다는 목표다.
엔알비는 이동형 모듈러를 개발한 팀이 이동형 학교를 설립하면서 탄생한 회사다. 국내 첫 공장 제작율 100%의 모듈러 상용화에 성공해 한국의 모듈러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엔알비의 모듈러 기술은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선정한 '2022년 산업기술성과'에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공업화주택 인정을 취득한 바 있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NH투자증권과 함께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강건우 엔알비 대표이사는 "학교 모듈러 시장 선점을 기반으로 주택 모듈러 시장 선도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