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동훈과 ‘한날 출사표’…23일 국회서 與대표 출마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23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차기 국민의힘 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
그는 전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저는 지난 총선 패배 이후 대한민국과 당의 미래에 대해 숙고한 결과, 지금은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출마 결심을 밝혔다.
앞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예고한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 전 장관 측은 21일 언론에 이 같은 일정을 공지했다.
그는 전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저는 지난 총선 패배 이후 대한민국과 당의 미래에 대해 숙고한 결과, 지금은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출마 결심을 밝혔다.
앞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예고한 상태다. 두 사람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1시간 차이로 출마 선언을 하게 된 것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여보, 우리도 넓게 살아보자”...신혼부부 공공임대, 20평대로 완화 - 매일경제
- “마음대로 비키니 입혔다”…뉴진스 성희롱에 뿔난 크래프톤·어도어 - 매일경제
- 32년 만에 경쟁률 최저치 찍었다…9급 공무원 4861명 합격 - 매일경제
- ‘4억 월세 받는 나라’ 비난에 결국 코레일이 내놓은 카드는 - 매일경제
- ‘밀양 가해자’ 자필 편지 공개…“용서 바라지 않아, 살아가며 또 사죄하며 살겠다” - 매일경
- “딸이 삼켰으면 어쩔뻔”…초콜릿인줄 알았던 아이스크림 속 검은물체 ‘경악’ - 매일경제
- “자네에게 기대가 크네”…1년만에 영업익 10배 오른다는 ‘이 종목’ 무엇? - 매일경제
- “색깔이 어쩜 이래”…미국서 난리난 ‘희귀종’ 핑크 돌고래, 알고보니 - 매일경제
- “삼성 3배 넘는 계열사 정리, 주4일제 폐지 검토”...SK, 몸집 줄이고 기강 잡기 - 매일경제
- “RYU, ML에서 대단한 선수였다는 걸 알고 있다” ML 78승 괴물 향한 존경심, 1억 美 독립리거 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