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니 필러 시장 공략… 메디톡스 9%대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디톡스가 새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을 인도네시아에 판매할 길이 열리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날 장 마감 후 메디톡스가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 3종이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심리에 다시 불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메디톡스는 2019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에 이어 아띠에르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디톡스가 새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을 인도네시아에 판매할 길이 열리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필러는 관절이나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생체 물질인 히알루론산을 피부 아래에 주입해 주름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메디톡스는 21일 오전 9시 27분 코스닥시장에서 14만11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9.4%(1만2100원) 올랐다. 시가총액도 1조원대를 회복했다.
메디톡스 주가는 지난해 9월 31만6500원을 정점으로 우하향 곡선을 그려 왔다. 특히 휴젤과 주름 개선제로 쓰이는 보툴리눔 톡신을 두고 이어오던 공방전에서 메디톡스가 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의 미국 내 수입에 관한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 예비 심결에서 휴젤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전날 장 마감 후 메디톡스가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 3종이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심리에 다시 불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아띠에르는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춘 메디톡스 오송 3공장의 첫 해외 필러 등록 제품이다.
메디톡스는 2019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에 이어 아띠에르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생산능력 확대 ‘드라이브’… 가스·화학 장비 잇단 발주
- ‘인구 블랙홀’된 기본소득 시범지역… 위장전입·재정건전성 우려 커져
- [정치 인사이드] 해 넘기는 성장경제비서관 인선…민주당 기재부 불신 때문?
- “약물로 뺀 살 관리해 드립니다”...비만치료제 대중화에 변신 감행한 美 피트니스·식품 업계
- 전세사기 보증금 물어주겠다더니… 내년 국토부 예산 ‘0원’
- [바이오 강국 싱가포르]① 정책으로 지은 공장, 공장에서 키운 유니콘…미렉시스로 보는 싱가포
- 바지락 대신 홍합 들어간 칼국수... 국산 바지락 값 50% 오른 이유는
- 하남 국민평형도 15억 시대… 감이·학암동 올해 20% 넘게 올랐다
- 폭발물·택배 처리하고 위스키 창고 에탄올 감지… ‘로봇 개’ 가속페달 밟는 보스턴다이내믹
- 車값 고공행진에 美 100개월 초장기 할부도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