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무의미한 도전이라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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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새 당 대표를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적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4파전으로 막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나경원 의원은 사실상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고, 어제(20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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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새 당 대표를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절박함이 시작될 때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4파전으로 막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나경원 의원은 사실상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고, 어제(20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 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당대표·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선출 시 당원선거인단 80%, 일반 여론조사 20% 결과를 반영하도록 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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