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당대회 불출마…“변화 없인 망한다는 절박함 있어야”

선담은 기자 2024. 6. 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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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6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새 당대표를 뽑는 7·23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 대해 “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내렸다”면서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절박함이 시작될 때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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