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10살 어린 남편과 딸, 보기만 해도 보약 마신 것 같아” (아침마당)

이민지 2024. 6.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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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김영희가 '보약 같은 내 친구'를 소개했다.

그는 "요즘은 보약같은 친구라고 생각하면 10살 어린 남편이랑 딸. 보기만 해도 보약을 벌컥벌컥 마신 것 같다. 나에게 힘이 되는 존재들이다 이참에 남편 보약 한번 지어주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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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영희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김영희가 '보약 같은 내 친구'를 소개했다.

김영희는 "22년지기 고등학교 친구가 있다. 들쑥날쑥한 일이다 보니까 수입이 끊겼던 수년이 있었다. 대출을 알아봤는데 선뜻 목돈을 빌려주면서 자기 돈을 가장 나중에 갚으라고 했다"라고 친구를 언급했다.

그는 "요즘은 보약같은 친구라고 생각하면 10살 어린 남편이랑 딸. 보기만 해도 보약을 벌컥벌컥 마신 것 같다. 나에게 힘이 되는 존재들이다 이참에 남편 보약 한번 지어주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내 친구 아름아 넌 나보다 벌이가 괜찮으니까 니 돈으로 지어먹어라. 나중에 더 좋은거 해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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