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국내외 6·25 참전용사 253명에게 '맞춤형 신발' 헌정

박기범 기자 2024. 6.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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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6·25 참전용사들에게 맞춤형 신발을 헌정한 '수호자의 발걸음'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전 70주년을 맞은 지난해 7월부터 맞춤형 신발 제작업체인 선형상사와 함께 전국의 참전용사 174명과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유엔군 참전용사 79명의 발 모양을 3D 스캐너로 정밀 측정해 총 253켤레의 신발을 제작,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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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9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6·25참전 영웅 맞춤형 신발 증정식에서 송두식 참전용사(앞줄 왼쪽 세번째), 방지철 참전용사(앞줄 왼쪽 다섯번째), 전영기 참전용사(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기념촬영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6·25 참전용사들에게 맞춤형 신발을 헌정한 '수호자의 발걸음'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전 70주년을 맞은 지난해 7월부터 맞춤형 신발 제작업체인 선형상사와 함께 전국의 참전용사 174명과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유엔군 참전용사 79명의 발 모양을 3D 스캐너로 정밀 측정해 총 253켤레의 신발을 제작,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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