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민간기업 4곳과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삼표산업, 유진기업과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업해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은 LH가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 중인 시스템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업해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레미콘 품질관리 기술 교류 ▲품질관리 표준화를 위한 기술자문 ▲관련 법·제도 개선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은 LH가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 중인 시스템이다. 레미콘 품질시험 데이터 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할 수 있고, 레미콘의 생산·배합·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LH는 지난 5월 마스터플랜(ISMP) 수립 용역을 시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오는 11월 중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스템은 레미콘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운송정보 시스템(1단계)과 데이터 축적·분석이 가능한 품질관리시스템(2단계)으로 구성된다.
정운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설산업 스마트화를 주도해 주택 하자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고품질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여보, 우리도 넓게 살아보자”...신혼부부 공공임대, 20평대로 완화 - 매일경제
- 32년 만에 경쟁률 최저치 찍었다…9급 공무원 4861명 합격 - 매일경제
- ‘밀양 가해자’ 자필 편지 공개…“용서 바라지 않아, 살아가며 또 사죄하며 살겠다” - 매일경
- ‘4억 월세 받는 나라’ 비난에 결국 코레일이 내놓은 카드는 - 매일경제
- “마음대로 비키니 입혔다”…뉴진스 성희롱에 뿔난 크래프톤·어도어 - 매일경제
- “딸이 삼켰으면 어쩔뻔”…초콜릿인줄 알았던 아이스크림 속 검은물체 ‘경악’ - 매일경제
- “자네에게 기대가 크네”…1년만에 영업익 10배 오른다는 ‘이 종목’ 무엇? - 매일경제
- “색깔이 어쩜 이래”…미국서 난리난 ‘희귀종’ 핑크 돌고래, 알고보니 - 매일경제
- “삼성 3배 넘는 계열사 정리, 주4일제 폐지 검토”...SK, 몸집 줄이고 기강 잡기 - 매일경제
- “RYU, ML에서 대단한 선수였다는 걸 알고 있다” ML 78승 괴물 향한 존경심, 1억 美 독립리거 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