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소식에 '급등'

김건우 기자 2024. 6. 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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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후 공정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소식에 상승세다.

미래산업은 지난 20일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확대 등 전반적인 반도체업황의 개선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반도체 장비회사인 미래산업도 성장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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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반도체 후 공정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23분 현재 미래산업은 전일대비 18.61% 오른 239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산업은 지난 20일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테스트핸들러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테스트핸들러 장비는 모든 공정을 마친 반도체의 성능이나 불량 등을 검사하기 위해 테스터와 연결해 반도체 소자를 검사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분류하는 장비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확대 등 전반적인 반도체업황의 개선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반도체 장비회사인 미래산업도 성장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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