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11월까지 외국인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진행

진송민 기자 2024. 6. 21.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14년 시작된 이 사업은 한국 거주 외국인들에게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전통 문화유산을 알려 왔습니다.

올해는 첫 순서로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와 학생들이 내일과 모레 경남 김해와 함안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금관가야의 유산인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수로왕릉을 방문하고, 가야 시대에 처음 만들어진 악기인 가야금을 배우는 시간도 갖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국 전통 명절 단오를 앞두고 창포물 머리감기를 체험하는 외국인 가족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을 11월까지 여덟 차례 진행합니다.

지난 2014년 시작된 이 사업은 한국 거주 외국인들에게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전통 문화유산을 알려 왔습니다.

올해는 첫 순서로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와 학생들이 내일과 모레 경남 김해와 함안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금관가야의 유산인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수로왕릉을 방문하고, 가야 시대에 처음 만들어진 악기인 가야금을 배우는 시간도 갖습니다.

문체부는 이를 시작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논산 돈암서원, 해인사, 하회와 양동마을 등에서도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