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술 수출’ 에이프릴바이오, 1년 내 최고가

권오은 기자 2024. 6. 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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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가 미국 기업에 치료 후보 물질을 기술 수출하면서 주가가 최근 1년 내 최고가를 찍었다.

에이프릴바이오 주식은 21일 오전 9시 19분 코스닥시장에서 2만2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주가가 2만1750원까지 상승하면서 최근 1년 중 가장 고점에 오르기도 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2021년에도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에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CD40L' 기술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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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CI.

에이프릴바이오가 미국 기업에 치료 후보 물질을 기술 수출하면서 주가가 최근 1년 내 최고가를 찍었다.

에이프릴바이오 주식은 21일 오전 9시 19분 코스닥시장에서 2만2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3.75%(730원) 올랐다. 장 초반 주가가 2만1750원까지 상승하면서 최근 1년 중 가장 고점에 오르기도 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전날 장 마감 후 미국 신약 개발 기업 에보뮨에 자가 염증 질환 치료 후보물질 ‘APB-R3′을 기술 수출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1500만달러(약 207억원)와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포함해 총 4억7500만달러(약 6550억원)이다. 치료제 판매로 이어지면 로열티도 별도로 받는다.

에이프릴바이오는 2021년에도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에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CD40L’ 기술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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