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완 보훈차관, 보훈위탁병원 비상진료체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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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21일 오후 이희완 차관이 충남 아산에 위치한 보훈위탁병원 아산충무병원을 방문해, 의료계 집단행동 등에 따른 진료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희완 차관은 "730여 개 위탁병원이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에서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진료체계가 공백없이 이뤄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아산충무병원을 비롯한 위탁병원의 의료진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훈의료체계 유지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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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21일 오후 이희완 차관이 충남 아산에 위치한 보훈위탁병원 아산충무병원을 방문해, 의료계 집단행동 등에 따른 진료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아산충무병원은 2016년부터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돼 국가유공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오고 있다. 특히, 최근 집단휴진 등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에서 국가유공자와 지역 시민의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가동하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야간·휴일에도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등 필수의료체계 유지에 힘쓰고 있다.
2021년에는 국가보훈부로부터 우수위탁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희완 차관은 “730여 개 위탁병원이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에서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진료체계가 공백없이 이뤄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아산충무병원을 비롯한 위탁병원의 의료진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훈의료체계 유지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훈부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비상진료 대책본부를 구성해 보훈병원과 위탁병원 등 보훈의료체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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