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중국 전시회 참가…국내외 계약 체결 확대

박기영 기자 2024. 6. 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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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은 최근 중국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의 중요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지난 20일 SK하이닉스와 총 13억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8월 30일까지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중국 창신메모리(CXMT)와도 지난 6일과 20일의 두 차례에 걸쳐 약 15억 원 규모의 테스트핸들러 제품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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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은 최근 중국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의 중요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지난 20일 SK하이닉스와 총 13억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8월 30일까지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중국 창신메모리(CXMT)와도 지난 6일과 20일의 두 차례에 걸쳐 약 15억 원 규모의 테스트핸들러 제품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확대 등으로 반도체 산업에 전반적인 업황 개선 전망을 보이고 있다"며 "높은 품질,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주요 기업과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한 수주 전망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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