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두면 자산될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22일(토) 입찰 앞둬 투자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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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가 오는 22일(토) 입찰에 돌입해 오랜만에 지역 부동산이 투자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일대 첫 분양 아파트 내 상가고, 대단지 입주민 독점, 중심상업지구 인접 등 상가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춰 '완판'이 순조로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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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가 오는 22일(토) 입찰에 돌입해 오랜만에 지역 부동산이 투자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일대 첫 분양 아파트 내 상가고, 대단지 입주민 독점, 중심상업지구 인접 등 상가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춰 ‘완판’이 순조로울 전망이다.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 B3블록에 위치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근린생활시설 1개동에 총 18개 호실로 구성된다. 입찰은 단지 인근에 위치한 분양 홍보관(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일대)에서 6월 22일(토)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1천만원이며, 호실 별 내정가(최저입찰 기준가) 이상의 최고가 응찰자를 낙찰자로 정한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오는 10월 입주를 앞둔 총 1048가구의 입주민을 독점할 수 있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향후 일대에 5000여 가구의 브랜드 아파트가 입주 예정이라 상가 이용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성본산업단지 내 굵직한 기업들과도 인접하다. 음성군에 따르면 올해 초 기준 56개의 기업이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도 외국인투자지역에 2차전지용 분리막을 개발에서 생산, 판매까지 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더블유씨피㈜ 등 굵직한 회사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라 음성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브랜드 상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화제다. 부출입구 바로 옆에 위치하고 도로를 마주한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되어 가시성이 좋다. 단지 내 녹지, 산책로와도 연계되어 단지 내에서도 접근성이 빼어나다. 이에 따라 유명 프랜차이즈 업종, F&B(음식 및 음료) 매장, 마트 등을 운영하기 좋다.
이번 상가가 성본산업단지 내 초기 분양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기존에 형성된 도심권 상권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상가 투자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또한, 상권 조성의 초기 단계로 다양한 업종의 선점 가능성도 기대된다. 또한 성본산업단지 내 아파트 입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공인중개사무소들의 관심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규모 대비 상가 호실수가 적어 투자 안정성이 높고, 단지 내부와 주변 도로와도 바로 연계되어 투자가치가 탄탄하다”라며 “하반기 금리 하락 움직임 등으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어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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