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교통량 증가…경부·영동·양양선 혼잡[주말·휴일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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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번째 주말 일요일 곳곳에서 비소식이 예정돼 있어 토요일엔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늘고 일요일에는 감소할 전망이다.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22일 전국 교통량은 551만대로 1주 전보다 10만대 늘고 일요일인 23일은 7만대 감소한 466만대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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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비소식에 교통량 줄어들 전망
"고속도로 사고 증가세…집중 단속 중"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6월 4번째 주말 일요일 곳곳에서 비소식이 예정돼 있어 토요일엔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늘고 일요일에는 감소할 전망이다.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22일 전국 교통량은 551만대로 1주 전보다 10만대 늘고 일요일인 23일은 7만대 감소한 466만대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5만대로 수준이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서울-대전 2시간50분 ▲서울-부산 대동 6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30분 ▲서서울-목포 4시간50분 ▲서울-강릉 3시간50분 ▲남양주-양양 2시간5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40분 ▲부산 대동-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서울 4시간40분 ▲강릉-서울 4시간 ▲양양-남양주 3시간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 기준으로,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달라질 수 있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오산~안성, 천안~목천, 영동선 신갈(분)~양지, 원주(분)~원주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여주(분)~호법(분), 덕평~마성, 서울양양선 설악~화도(분), 화도~남양주(요) 구간 등이 꼽혔다.
이번주 일요일에는 곳곳에 비 소식이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우구간을 운행할 때에는 길이 미끄럽기 때문에 운행 속도를 시속 20~50㎞ 감속하는 것이 안전하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에 있어 경찰 헬기·드론·순찰차를 통한 교통법규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 중"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에 더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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